에메리 생일선물로 킬패스 날리는 '오코차'와 골키퍼와 수비진 사이에서 과감하게 마무리하는 '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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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생일선물로 킬패스 날리는 '오코차'와 골키퍼와 수비진 사이에서 과감하게 마무리하는 '앙리'
  • 최원준
  • 발행 2018.11.04
  • 조회수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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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아스날은 4일 오전(한국시간)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 서로 치고 받으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 날 경기에서 아스날은 리버풀의 수비에 고전하며 쉽사리 득점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던 후반 81분 원더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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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감독의 가르침을 받아 엄청나게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워비의 킬패스

알리송과 수비진들이 나온 것을 보고 과감한 슈팅을 때린 라카제트

이번 경기 패배의 기색이 짙었으나 한번의 번뜩이는 찬스로 생일을 맞이 했던 에메리 감독에게 선물을 한 셈

이워비, 홀딩, 자카를 살린 갓동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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