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식타스가 행복한 줄만 알았던 카리우스를 리버풀로 돌려보낼 생각을 하게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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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스가 행복한 줄만 알았던 카리우스를 리버풀로 돌려보낼 생각을 하게 만든 이유
  • 최원준
  • 발행 2018.10.30
  • 조회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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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스가 카리우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에 지친 것으로 보인다.

카리우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한 이후 리버풀의 키퍼보강으로 영입된 알리송에 밀려 리버풀을 떠났다.

지난 8월, 2시즌 간 완전이적조항이 포함된 임대를 떠난 카리우스는 잘 지내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저는 보스포러스 해를 사랑해요, 바다 전망이 있는 곳에서 정말로 살기를 원했었었어요."

"영국에서는 많은 팬들이 없었는데, 지금은 대부분이 여성 팬인 것 같아요ㅎㅎ"

"제가 이스탄불에 있을 때마다 누구나 저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고 싶어해요ㅎㅎ"

알아보는 팬들이 많아져 기쁜 카리우스





이렇게 주전경쟁을 피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카리우스를 완전 영입까지 생각하고 있던 베식타스가 마음을 고쳐먹고, 카리우스를 다시 리버풀로 돌려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가 뭔가 하니 리버풀을 떠나 터키에서도 카리우스의 크고 작은 실수가 끊이지 않았던 것.

특히 유로파리그 말뫼와의 경기에서 나온 황당한 실책이 베식타스가 인내심을 잃게 만들는데 결정적이었다.


흠... 심하긴 심하네...

카리우스는 이것 외에도 실책을 저지르며 베식타스 소속으로 10경기에 나서 15실점을 허용했다고 한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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