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페레즈 회장의 선택?

축잘또`s 코멘트

레알 마드리드가 30일 새벽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 소식을 알렸다.

보드진은 1군 팀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때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발롱도르 수상 후보자를 8명이나 배출한 고퀄리티의 스쿼드를 가지고도

팀의 결과는 날이 갈 수록 스쿼드의 퀄리티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경질 이유도 들었다.

레알은 곧바로 로페테기의 임시 대체자를 산티아고 솔라리로 정했다.

산티아고 솔라리는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로 레알에서 6년간 뛰면서

지단, 피구, 호나우두 등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고 1기를 보낸 레전드

솔라리는 레알 2군 카스티야 감독으로 있다가 콜업되어서 다음 리그 경기부터 1군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지네딘 지단에 이어서 클럽 출신 레전드를 감독으로 내정한 레알의 선택

과연 레알의 반전은 이루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