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리가 없는데... 티에리 킹백 빙의하며 아스날을 11연승으로 이끈 대니 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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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리가 없는데... 티에리 킹백 빙의하며 아스날을 11연승으로 이끈 대니 웰백
  • 최원준
  • 발행 2018.10.26
  • 조회수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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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리가 없는데...

대니 웰백이 티에리 킹백으로 빙의하며 아스날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날은 26일(한국시간) 스포르팅과의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말 그대로 거너스임을 증명하듯이 매 경기마다 2골 이상씩 터트리며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는 아스날은 이번 경기에서도 다득점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예상외로 스포르팅의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로베이로 골키퍼의 활약에 쉽게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 때 웰백의 발 끝이 번뜩였다.


후반 33분 후방에서 길게 찔러준 패스를 오바메양이 센스있게 뒷발로 연결하면서 스포르팅 수비진을 속였다.

웰백은 제대로된 타이밍에 침투하며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리지 않았고

임팩트 있는 마무리로 선제결승골을 터트렸다.

웰백, 홀딩, 이워비를 살려낸 리얼 띵장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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