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코치가 '굳이' 무리뉴 앞에서 '어퍼컷' 세레머니하며 도발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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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코치가 '굳이' 무리뉴 앞에서 '어퍼컷' 세레머니하며 도발했던 이유
  • 최원준
  • 발행 2018.10.21
  • 조회수 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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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로 끝난 첼시와 맨유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 골을 터트리며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낸 첼시

그런데...


무리뉴 앞으로 달려와 도발하는 첼시의 코치 '마크로 이아니'

정확하게 앞으로 달려와서 펀치를 날린다.


그걸 본 무리뉴 개빡침

표정 완전 살벌하다ㄷㄷ

하지만 첼시의 코치 '마크로 이아니'가 무리뉴를 향해 도발을 한 이유가 있었다.

나폴리에서 2년 동안 사리의 수석코치로 일해왔던 마르코 이아니 코치는 "무리뉴감독이 이전 인터뷰에서 사리감독을 도발한 것에 대한 복수"?를 했던 것이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4155934/Man-United-boss-Jose-Mourinho-reveals-new-haircut.html

기자: 머리카락을 그렇게 자른 건 후반기를 임하는 자세인 건지?

무리뉴: 아니다. 그저 특권일 뿐이다.

이런 머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한 달이면 머리카락이 자랄 것이다. 그러니 특권이다.

여러분 중 일부는 이런 머리를 못하겠지만ㅋㅋ





물론 자신을 포함 모든 탈모인들을 위한 복수이기도 했다ㅋㅋ

탈모인들의 복수는 탈모인들의 복수고 결과적으로 비매너 행위를 한 이아니 코치는 이후 무리뉴 코치에게 곧바로 사과를 했다고 한다.

사리 감독 역시 무리뉴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I don't know at the moment. I want to speak to him again. I have dealt with the situation immediately, of course, I need to speak with Mourinho again. I want to be sure he understands it was our big mistake.

(그를 처벌할건지 말건지) 지금으로썬 잘 모르겠다. 난 이아니와 한번 더 얘기하고 싶다. 난 그 상황을 즉각적으로 해결했다. 당연히 난 무리뉴와도 또 얘기를 해야한다. 난 그게 우리의 큰 실수 였다는걸 그가 알길 바란다.





"I am not annoyed with anything. What happened with Sarri's assistant, Sarri was the first one to come to me and say he will resolve it. The assistant has already come to me and apologised, I told him to forget it. I have made a lot of mistakes in my career."

사리가 먼저 와서 그가 해명할거라 말했어. 그 수석코치는 이미 나에게 왔고 사과를 했어. 난 그에게 잊으라고 말했지.

난 내 커리어에서 많은 실수를 했었어.

무리뉴 역시 깔끔하게 사과를 받아주며 해프닝으로 마무리ㅎㅎ

번역출처 : 443, 에펨코<필연적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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