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엘니가 대표팀을 은퇴하면서 대표팀 동료들에게 섭섭함을 표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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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엘니가 대표팀을 은퇴하면서 대표팀 동료들에게 섭섭함을 표현한 이유
  • 축잘또
  • 발행 2018.10.15
  • 조회수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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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라고 해야 하나 스포트라이트가 없어지니 찡찡댄 건지...

축잘또`s 코멘트


코시엘니가 프랑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코시엘니는 지난 5월 아킬레스 건 파열로 쉬고 있는 코시엘니는

대표팀 은퇴를 얘기하면서 팀 동료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코시엘니는 지난해 말에도 대표팀 은퇴에 대한 생각을 얘기했지만


러시아 월드컵에 계속 나가고 싶어서 대표팀에 남았다

하지만 5월에 큰 부상을 당한 뒤 러시아 월드컵에 가지 못했고

월드컵 우승을 하고 난 뒤 자신에 대한 동료들의 무관심이 괴로웠다고 밝혔다.

특히 데샹 감독은 9월 코시엘니의 생일에 딱 한 번 연락을 했을 뿐 다른 기간에는 전혀 연락이 없었다고

동료들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본인의 부상보다 월드컵 우승이 심리적으로 더 큰 타격이 왔다고 말한 코시엘니

"프랑스 팀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했다고 봅니다. 제 부상으로 바뀐건 아무 것도 없어요.

블루스(대표팀)에서는 끝났고, 프랑스 팀의 서포터로 남을겁니다. 확실한건 이제 푸른색 저지를 입을 일은 없다는거에요."


이 말에서 대표팀에 대한 무력감과 타자화가 느껴지는 코시엘니

더 이상 대표팀이 본인의 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한 그의 말투와

ⓒcanal + 캡쳐


Canal+와의 인터뷰 도중 흘린 눈물에서 코시엘니의 복잡한 마음이 드러났다

악플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플이라고 사람들, 특히나 자신의 동료들에게 받는


무관심이란 본인을 더 괴롭고 외롭게 하는 것이 아닐까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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