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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꼭 해봐야할 축구게임 TOP 3

   무더운 여름도 이제는 자취를 감추고, 어느덧 가을이 돌아왔다. 우리에게 선선한 가을은 바야흐로 축구의 계절이다. 하지만 가끔씩은 나가서 축구하기도 귀찮을 때가 있다.  그럴땐 잠시 집에서 푹 쉬며 축구 게임이나 해보도록 하자. 다만, (필자같은) 수험생이나 해야 할 일이 산더미같은 사람들은 뒤로가기를 조용히 누르..지 말고 한번 대리만족이라도 해보자.

 

1. 풋볼 매니저

 

출처 - SI GAMES

출처 – SI GAMES

 

“당신도 감독이 될 수 있다”

누군가 필자에게 여태껏 해본 게임들중 최고의 게임을 뽑으라면 자신있게 풋볼매니저 (이하 FM) 를 고를 것이다. 내가 응원하는 팀의 감독이 된다는 것. 정말 상상만 해도 벅차지 않는가? 게다가 보드진에게 이적자금을 더 달라고 조를수도 있고, 선수들의 훈련도 관리할 수 있는 현실성은 정말 타 축구게임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FM의 가장 큰 장점은 게임 제작사의 최신 로스터 패치보다도 빠른 유저들이 직접 만든 로스터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유저들의 로스터에는 선수들의 이적뿐만이 아니라 리그 구조의 수정 역시 가능하다는 것인데, 실제로 필자는 한 유저가 만든 K리그 4부리그 (K리그 클래식 ~ K3리그) 로스터를 사용하여 화성 FC라는 K3리그 구단을 K리그 클래식에 올려놓기도 하였다.

다만 단점으로는 ‘세계 3대 악마의 게임’, ‘이혼 제조기’ 등의 수식어로 대표되는 중독성이다. 진지하게 자신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절대로 FM을 시작해서는 안된다. ‘다음 경기만 하고 꺼야겠다’ 가 ‘이번 시즌은 우승시켜놓고 꺼야지’ 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또한 피파나 위닝같이 자신이 직접 선수들을 조종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역시 FM하고는 안 어울릴 가능성이 높다.

 

안타깝게도 FM 2015는 플레이 영상을 찾을 수 없기에 FM 2014 영상으로 대체한다.

 

2. 피파

 

출처 - EA

출처 – EA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축구게임”

과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중 피파를 단 한번이라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축구를 하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피파라는 게임은 할 정도로 피파는 많은 게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파의 가장 큰 장점은 조작이 매우 간단하다는 것이다. 물론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떠다니는 화려한 개인기들이야 사용하기 힘들겠지만, 축구는 패스와 슛만 잘해도 이길수 있는 스포츠다. 우리나라에선 피파 시리즈보다도 피파온라인이 활성되어 있어 친구들과도 쉽게 즐길 수 있으니, 아직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안타까운점은 게임 자체가 피지컬에 너무나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 말은 플레이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과도 같다. 키큰 공격수를 전방에 배치해두고 공중볼만 따서 골넣으면 되는데, 누가 과연 오밀조밀하게 골장면을 만들어가려 할까. 물론 실제에서도 피지컬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어느정도의 패치는 필요해보인다.

 

3. PES (위닝일레븐)

출처 - KONAMI

출처 – KONAMI

“최고의 그래픽, 최고의 현실성”

 예전부터 축구 게임 카페와 같은 커뮤니티 사이에선 ‘재미는 피파, 현실성은 위닝’ 이라는 말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졌다. 피파 시리즈 역시 매 시리즈마다 놀라운 현실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필자는 아직은 위닝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가끔씩 플레이 영상을 보다보면 내가 축구 중계를 보는건지, 게임을 보는건지 헷갈릴때가 종종 있다. 이번 PES 2015에서도 이 장점은 명확히 드러난다. 필자는 어린 선수 한명을 직접 플레이해서 성장시켜 월드스타로 만드는 ‘비컴 어 레전드’ 모드를 자주 즐겨했다.

다만 코나미가 야심차게 PES 2014부터 적용한 폭스엔진은 오히려 위닝 유저들을 피파로 돌아서게 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필자는 해보지 않아서 자세히 말은 못하겠다.) 또한 EPL 구단들의 라이센스들 문제 역시 있는데, 이 문제는 유저들이 만든 패치를 적용하면 되기에 그닥 큰 문제는 아니다. 위닝온라인은 서비스는 되고있는데, 그닥 인기를 끄는 듯 하진 않다.

 피파 2015, PES 2015 플레이 영상

 

 

4. 기타

 

위에 나와있는 3개의 게임들을 여러 이유로 플레이하지 못하거나 모두 질린다면 NHN에서 서비스하는 웹게임  ‘풋볼데이’ , 조이시티에서 서비스하는 프리스타일 풋살 게임인 ‘프리스타일 풋볼’ 등도 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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