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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문 “좌완 필요한 한신, 양현종 영입 검토”

한신, 2016년에도 양현종 영입 검토

역투하는 양현종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양현종이 역투하고 있다. 2018.9.27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가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 양현종(30·KIA 타이거즈) 영입을 검토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니치아넥스는 5일 “한신이 한국의 ‘넘버원’ 왼손 투수 양현종 동향을 조사하고 있다”며 “팀에 오른손 투수는 충분하지만, 왼손 투수가 부족하다”고 전했다.

한신 구단은 왼손 투수를 구하기 위해 올해 한국과 대만에 2번, 미국에 1번 외국인 선수 영입 담당자를 파견해 선수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신 구단 관계자도 양현종이 영입 후보 목록에 들어 있다고 인정하면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은 야수보다 투수가 먼저”라고 밝혔다.

한신은 양현종이 FA 자격을 얻었던 2016년에도 영입을 검토했다. 그러나 양현종이 한국 잔류를 선언해 입맛만 다셨다.

양현종은 KIA와 4년 계약을 체결하는 대신 2017년 연봉 15억원, 올해 연봉 23억원으로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고 있다.

 
 

KIA는 2016년 말 양현종과 FA 계약 당시 선수가 원하면 자유롭게 타 구단 이적을 허가하기로 약속했다.

양현종은 지난해 20승 6패 평균자책점 3.44로 활약해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골든글러브까지 독식했다.

올해는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13승 1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올해 한신은 59승 75패로 센트럴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상황이다.

신문은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간 한신이 양현종을 중심으로 좌완 선발 투수의 동향을 꾸준히 점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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