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EPL 인생 시즌이었던 11/12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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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EPL 인생 시즌이었던 11/12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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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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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시즌은 지느 EPL 데뷔인 05/06시즌...
-축지라퍼's 한 줄


뎀바바 시세 투톱에 카바예 벤아르파 티오테 테일러 등등.

막판까지 첼시, 토트넘이랑 챔스권 경쟁하던 뉴캐슬.


지금은 ㅈ듀지만 이때만큼은 갓듀였음

좌베일 우레넌 황금날개와 반더바르트 파커 모드리치.

짱짱한 미드진을 갖고있던 토트넘은 오랜만에 4위권으로 복귀.

지금이야 우승권 다툼하는 팀으로 인식되는데, 이때 토트넘은 지금 인식으로 따지면 에버튼급.

진짜 매력있는 팀이었음.

부상만 없으면 리그 탑급 공격수가 될거라는 소리가 있던 시즌 반 페르시의 미친 철강왕 모드로 풀시즌을 보내게 되고 그해 EPL을 씹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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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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뛸 기회도 잃어버린 이분이 생기고

얘를 바르샤로 보냄

초반 식스앤더 시티 참사를 당했지만 슬로우 스타터로 꾸준히 올라가서 1위 탈환 하지만 그이후 삽질로 외나무다리 맨더비 승부에서 진다음 마지막 까지 행보를 알수 없던 맨유.

막판까지 맨시티가 강등권 큐피알한테 쳐맞고있어서 우승 확신인줄 알았지만

니들도 잘아는 추가시간 극장골 세례로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신흥 명문의 시작을 알린 씨티

다잡은 우승을 놓친 퍼기는

내안의 작은아이 드립을 창조시키며 반페르시 영입함.

때문에 팀이 개병신되서 4위권도 간당간당 하던 첼시는

지금이야 옳은 결정이지만

당시 미친 결정인 FA컵 챔스 올인 전략으로 4위권은 포기하고

당시 4강에 올라왔던 레바뮌을 뿌리치고 기적적으로 챔스우승을 하게됨.

이때 당시 다 전성기가 지났거나 만년유망주라는 소리를 듣던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서 우승한게 더욱 감동.

덕분에 아자르가 첼시에 오게되고

하필이면 6위한 첼시가 우승을해서 디팬딩 챔피언 자격으로 다음 시즌 챔스진출권을 따게되고, 토트넘은 유로파로 나가리.

이에 지친 모드리치는 레알로 런을 하게된다.

그밖에 스완셀로나라고 불리며 하위권팀이 짧은패스전술 주고받으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스완지와 강등먹은 이청용이 있던 볼턴등 참 재미있고 이야기거리도 많았던 시즌이었던거같음.

추가) 리버풀은 니들 기억폭행일거같아서 일부러 안썼는데

이거한장으로 끝낸다.

글 출처 - 에펨코<미시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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