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축동 풋볼BIZ아카데미④ 5월 미팅 - "Broadcasting" with 야축특파원 & 스페셜게스트 한준희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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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축동 풋볼BIZ아카데미④ 5월 미팅 - "Broadcasting" with 야축특파원 & 스페셜게스트 한준희 쌤
  • ikhan
  • 발행 2014.09.23
  • 조회수 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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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내 모습 10년전 내 모습

안녕하신가. 야축동 브라더, 그리고 시스타.

야축동의 창시자이자 (주)정시퇴근의 최대주주이며 CEO인 허익한이라고 한다.

 

항상 만날 때 마다 반갑다. yachuk.com 즐겨찾기하고 많이 와주면 고맙겠다.

 

5명의 야축동 오리지널 운영진과 27명의 야축동 특파원 기자단이 "월간야축 매거진"을 창간해서 발행하고 있는거 알고 있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 → 야축 특파원이란 뭐하는 사람들인가??(클릭) 해서 먼저 보고 오는 게 좋겠다.


우리가 매월 한 번씩 모여서 컨텐츠도 기획하고, 축구 산업 전반적으로도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우리만 알고 있기 아까운 내용들이 많아서 야동말고 축동 형제들과 함께 우리 쩌는 아이디어들을 나누고자 한다. 여러분의 의견도 적극 환영이니 언제든지 댓글이나 이메일로 보내주길 바란다.


 

5월의 미팅 주제는 "방송 Broadcasting"이었어.

오늘의 주제에 맞게 우리는 따뜻한 5월, 여의도에서 만나 KBS 본관을 1시간 정도 견학하고 탁트인 여의도 공원을 마주하고 있는 어느 통닭집에서 치맥을 먹으며 K리그는 왜 중계를 안하는가에 대해서 신나는 토론을 했고, 또 저녁엔 아챔 16강 1차전 전북:포항전 중계(이런 빅게임을 무려 녹화중계.... ㅠㅠ)를 마치고 바로 와주신 한준희 해설위원님과 즐거운 티타임을 가졌지.

KBS의 어마어마한 위용 KBS의 어마어마한 위용

야축동 특파원 2014 야축동 특파원 2014

 

방송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전에 우선 방송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 부터 짚고 갈까?

Broadcasting?

  • 사전적의미
    : 라디오나?텔레비전을?통하여?널리?듣고?볼?수?있도록?음성이나?영상을?전파로?내보내는 일
    : broad(넓다)와 던지다(cast)의 합성어. 넓은 곳에 뭔가를 던진다는 의미로서 메시지를 대중에게?전달한다는 말과 상통



  • 전통적인 방송의 정의
    :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전파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행위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훗, 그래도 모든걸 이야기 하기 전에 사전적 의미를 짚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용어의 정의 안에 상당히 많은 본질적인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이지.


프로축구는 이제 방송을 떠나서 이야기할 수 없는 Killer Contents가 되었다. 모두 알고 있겠지만 영국 프로축구 리그가 EPL로 개편된 가장 큰 이유이자 결과물이 SkySports를 통한 방송 컨텐츠로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지. 이제 축구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경기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관련한 중계권과 광고 시장도 이젠 어마어마한 규모가 되었어.


아래 영상을 봐바.





 

축구라는 원본 컨텐츠가 SkySports의 제작능력을 만나서 매력적인 스포츠 컨텐츠로 완성되었고, 전 세계 방송 채널을 통해서 유통되고 있다.

일반 제품과도 같이 컨텐츠라는 상품도 생산유통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어.


보통 전통적으로 MBC, KBS 같은 대형 방송사들은 생산과 유통을 모두 하고 있지만, 어떤 방송 채널은 유통만 하고 있기도 하고, 어떤 제작사는 프로그램 제작만 하기도 하지. 간단한 예로 각자 사는 지역 방송국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System Operater ex.티브로드)가 있다면 거기서 만드는 지역 뉴스는 제작(생산)과 유통을 SO에서 모두 하는 거고, 개그콘서트 재방송을 틀어주고 있다면 KBS가 생산한 컨텐츠를 지역 방송국 SO에서 유통하고 있는 거라고 볼 수 있다.


축구를 예로 든다면 우리가 흔히 접하는 EPL 컨텐츠는 스카이스포츠가 제작한 영상에 SBS가 한국어 해설과 자막을 입혀서 SBS SPORTS 채널을 통해 유통한다고 볼 수 있어. SBS가 제작한 2차 컨텐츠는 Naver와 DAUM이라는 또 다른 온라인 채널로도 유통이 되고 있지.


 

우리가 방송 컨텐츠를 생산과 유통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매우 중요한 트렌드가 있어. 인터넷과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달로 인해 전통적인 방송채널의 경계가 매우 넓어 지고 있다는 말이지. 그 결과로 컨텐츠 소비자인 우리는 채널 선택권이 넓어져서 기존 지상파 방송국이 가지고 있던 이권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거야.


그러면서 점차 방송 컨텐츠 무게 중심축이 유통(채널) 보다는 생산(컨텐츠)로 넘어가고 있지.

방송의 변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송 채널이 얼마나 다양해졌는 지 한 번 되돌아 볼까?

 

기존의 지상파 방송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진 방송국이 딱 4개였어. 아, 미군방송인 AFKN도 있었군. 그마저도 원래 KBS, MBC 2개였던게 KBS3가 EBS로 분리되고 SBS가 새로 개국하면서 방송의 지각 변동이 시작했지. SBS는 본격적인 상업방송 시대의 막을 열었고, 발랄하고 신선한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 김건모(?), 김원준(?), 신동엽(?!!)이 진행했던 "새내기 출동큐"는 10대들의 아이콘이었어. 아무튼 SBS의 등장은 기존 MBC와 KBS가 가지고 있던 방송의 고상함이 재미 위주의 컨텐츠로 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0대들의 우상 김건모, 김원준, 신동엽 20세기 소년 소녀들의 우상 김건모, 김원준, 신동엽

 

그러다가 1995년 케이블 TV가 본격적으로 강남 지역을 진원지로 전파를, 아니 전류를 타기 시작했다.

캐이블TV 의 등장


 

케이블 TV의 등장은 기존 종합 편성 방송국(지상파)에 없던 다양한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 기존 지상파 방송에서 절대 틀어줄 수 없던 낚시, 바둑, Rock Music(?), EPL(??)같은 소수(?)를 위한 매니아적 컨텐츠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 하루 종일 영화만 틀어주는 방송도 생기게 되었고. 케이블 TV가 등장하면서 전국의 비디오 대여점이 똥줄 탔다고 하던데, 뭐 결국 비디오 테이프는 컴퓨터와 DVD로 인해 역사속으로 사라지긴 했지만...... 아무튼 케이블 TV의 등장은 획일화된 중앙 집권적 방송 시스템에서 다양한 시청자의 욕구에 맞춘 방송 시스템으로 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봐.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이 넓어진 일종의 방송 민주주의의 시작이라 하면 너무 거창한가? ㅎㅎ 물론 이따 종편법 때 다시 말할테지만, 자본이 방송을 소유하게 되면서 상업 방송으로의 변질(?)이라는 이슈가 본격적으로 떠오르게 되었지.


특히 CJ 그룹은 위 그림의 케이블 채널중 거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컨텐츠 시장의 절대 강자가 되고 있어.

 

케이블TV가 점점 그 자리를 찾아갈 때 쯤 위성방송과 디지털방송이란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위성방송


 

원래 위성TV란게 그 전에도 없던건 아니었어. 어릴 적에도 소위 좀 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집마당에 비행 접시같은걸 설치해 논 곳이 있었는데, 그게 그냥 위성TV야. 그 친구네 집에 가면 해외 성인 방송도 간혹 볼 수 있었고, EPL도 홍콩 STAR TV 버젼으로 볼 수 있었지. 그러던 것이 국내에도 SKY LIFE의 등장으로 본격적으로 대중화 되기 시작했다. 위성TV의 대중화로 본격적으로 컨텐츠 유통에 대한 물리적 국경의 한계가 사라지고 있었어.


또한 디지털 방송의 등장으로 고화질 영상을 저렴한 비용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채널도 계속 넓어지고 있었지.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IPTV


20세기가 아날로그라면 21세기는 디지털이지.


2000년을 전후로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었는데, 1999학번 새내기인 내가 느끼는 당시 사회의 변화는 놀랄 수준이었지. 1학년 MIS정보통신 개론 시간에 교수님이 이메일이라는 걸 만들면 점수를 준다 하더라. 그래서 "한메일-다음"이란 곳엘 처음 들어가 보았는데, 그 방법이 난해해서 컴퓨터에 능통하다는 친구한테 한참을 물어본 결과 이메일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 (이렇게 말하니 나 되게 늙어보인다 ㅋㅋ) 암튼 그걸 만들면서, "뭐 이딴걸 내가 쓰기는 할까?" 라며 만들었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게.


ipTV와 케이블TV의 발달로 스포츠 중계 시장에도 큰 변화가 생기는데, 기존 중계권만 거래하던 에이클라 (http://www.eclatnt.com/)라는 회사가 직접 SPOTV라는 방송국을 차리게 되었어. SPOTV의 중계차를 보면 알겠지만 기존 지상파 방송국의 중계차보다 훨씬 작은 봉고차를 끌고 다니는데, 중계기가 없이 인터넷으로 영상을 전송하기 때문일거야. 기존 중계 방법보다 엄청 제작 비용이 절약되겠지. 그리고 YouTube를 통해서 라이브 중계도 가능하기 때문에 유통비용 자체가 유튜브에 집행하는 광고를 제외하면 거의 제로에 가까울거야.


에이클라 스포티비


결국 방송컨텐츠 유통도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유통 비용과 도달 범위 측면에서 대 혁명이 일어났고. 아주 크게 흥행하진 못했지만 IP TV의 등장은 내가 보고 싶을 때 보고 싶은 방송을 볼 수 있다... 그리고 TV 광고를 보다가 클릭하면 구매 페이지로 넘어간다........ 라는 그 당시 생각으로는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어. 나도 당시 집 TV에 LAN선을 연결하면서... 굉장히 사회는 진보하고 있구나... 라는걸 실감했지.


 

종편


 

2009년은 종편법으로 시끄러웠어. 어찌보면 방송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뒤늦은 일이었지만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기성 언론사의 종합 방송 소유가 대중에게 편향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굉장한 논란이 생겼지. 심지어 종편 방송에 출연한 연예인들에 대한 보이콧 운동까지 일어났어.


난 이걸 한마디로 정리할게. 사람들은 이제 조-중-동 채널에 선동되지 않고 재밌는 컨텐츠를 찾는다고.

결과적으로 개국 초기 종편 방송은 형편 없는 시청률을 기록해서 조-중-동의 부활은 커녕 몰락을 예고했지만, 드디어 문제의 중요성을 깨달은 종편들이 그래도 볼만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요샌 그래도 꽤 쏠쏠히 재밌는 컨텐츠를 많이 생산하더군.?'히든씽어'나 '썰전', '강적들' 이런 프로는 진짜 재밌어 ㅎㅎ


특히 이번 세월호 참사때 JTBC 손석희 뉴스는 모든 방송 뉴스를 통털어 객관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지. 손석희느님께서 처음 JTBC에 갈 때 사람들이 "손석희도 결국 돈을 택하는 구나, 삼성의 JTBC엘 가다니"라고 배신감을 느꼈겠지만, 손석희 뉴스에서 삼성그룹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이젠 방송 컨텐츠 시장에서 영원한 아군도 적군도 방송사 사주도 없고 오로지 시청자만 있다는 말이 진리가 되어 버렸어.


종편의 등장이 역설적으로 방송 민주주의를 증명했다고나 할까?

 

스마트폰 시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지난 10년보다 더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모든 컨텐츠 유통은 휴대폰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구글(유튜브), 페이스북, 애플(아이튠스)이 전 세계 컨텐츠 유통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야동말고 축동도 모바일 시대에 페이스북이라는 채널을 통해서 여러 컨텐츠를 여러분한테 유통하고 있고, 또 고맙게도 지난 1년 반동안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장을 하게 되었어.

백달(T. Baekdal)의 다이어그램 백달(T. Baekdal)의 다이어그램

지금까지 내가 길게 이야기한 걸 백달이라는 사람이 ?그래프로 잘 표현했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컨텐츠 유통 채널의 변화를 도식화 한거야.

 

여기까지 스크롤 압박이었을테니, 잠깐 쉬고 갈게. 담배 한 대씩 피고들 와.

 

 

 

 

지금까지 이야기 한 걸 다시 요약하면, 유통(채널)보다는 생산(컨텐츠)가 중요하다는 거야.

기술의 발달로 컨텐츠 유통의 물리적인 한계가 없어지고 비용이 엄청 낮아지면서 컨텐츠 소비자에겐 커다란 선택의 폭이 생겼어. 방송국이 갑이 아니라 시청자가 갑인 세상인거야. 또한 제작자들도 점점 그 지위가 높아지고 있고.?쩌는 컨텐츠는 어느 방송국에 가져다 놔도 시청률 대박이 날거란 말이지. 또 재미 없는 컨텐츠는 제아무리 MBC에서 토요일 저녁 7시에 틀어줘도 시청률은 안나올 거고.


그림11


컨텐츠 제작비용도 획기적으로 낮아지게 되었는데, 아프리카 TV BJ를 떠올려보면 잘 알거야. 온라인 축구 채널 바닥에서 나보다 쪼금 더 유명한 피파온라인 BJ 효근은 엄청난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바쁜 나날 들을 보내고 있지. (최근엔 결혼 소식도! 행쇼) 바야흐로 1인 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했다고나 할까나?


BJ효근 아프리카


여기까지 입 아프게 컨텐츠가 채널에 우선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를 떠들었는데, 몇가지 예를 더 들어보지.


그림16


 

내가 한동안 폐인처럼 즐겨보던 "브레이킹베드"와 "워킹데드"라는 미드가 있어. 본 사람은 알거지만 정말 마약같은 미드라고 할 수 있지. 이 드라마를 방영한 채널은 미국의 amc라는 드라마 방송 유료 채널인데..... 유료 가입자가 무려 1억명이 된다는 군.


미국 방송국 하면 보통 FOX나 NBC 이런 전국구 종합 방송부터 생각나잖아. 그런데 amc가 드라마 분야에선 정말 기록적인 시청률을 마크하며 미국 내에서 가장 수익성 좋은 방송국으로 대박을 쳤지. 근데 사람들이 amc 틀어 놓다 보니 브레이킹베드를 본게 아니라, 브레이킹베드를 보기 위해서 amc를 가입하는 걸 보면 컨텐츠가 채널보다 우선한다라는 말에 동의 할 수 있겠지?


그림17


 

우리나라에도 좋은 예가 있어. 응사, 응칠이.


케이블 TV 방송국 중 CJ가 소유한 tvN에서 방송해서 대히트를 쳤지. 그런데 이 드라마가 MBC, SBS가 아니었네?


그림18


드라마 뿐만 아니라 음악 컨텐츠도 마찬가지야.

역시 CJ 소유인 MNet의 슈퍼스타K.?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냥 귀 정화 한 번 하고 가자






 

쇼미더머니, 마스터쉐프코리아, 한식대첩, SNL, 코메디빅리그 뭐 이런 히트작들을 줄줄이 생산하는 CJ는 이제 지상파 3사를 위협하는 가장 큰 미디어 채널이 되었어. ?심지어 영화 "명량"도 CJ가 만든거, CGV 영화관도 가레스 상윤의 브이아이피 식사권(VIPS)도 모두 CJ ㅎㄷㄷ


그래서 중요한 건 뭐다?

중요한 건 컨텐츠


 

이러한 변화는 방송은 물론이고 신문에서도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요새 페북 보다 보면 허핑턴포스트나?ㅍㅍㅅㅅ 뉴스 같은걸 많이 볼거야. SNS 소셜 플랫폼을 통해 컨텐츠를 전파시키는 이런 뉴스는 독자들이 스스로 컨텐츠를 '좋아요'하고 '공유'하고 '댓글'을 달면서 퍼지는 힘을 가지고 있어. 결국 익명성 보다는 자발적 실명제를 통해 좋은 기사들이 소셜 네트워크 안에서 걸러지고 확산되는 거지.


기존 뉴스 매체들이 포털 서비스와의 CP계약(Contents Provider) 때문에 클릭을 유도하는 낚시성 기사를 쓰던 현실에서 소셜 뉴스는 좋은 기사를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떠올랐어.


어찌 보면 페이스북 이전에 대한민국에 싸이월드가 있었던 것 처럼, 허핑턴포스트 이전에 우리에겐 오마이뉴스가 있었어.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일반 시민들의 자유 기고를 통해서 성장하던 오마이뉴스가 정치적으로 너무 한 쪽에 편향되지만 않고 균형감이 있었더라면 더욱 많은 독자들과 호홉하고 사회 양극화를 막을 수 있었단 생각을 가끔 한다. 아무튼 우리 야축동 오리지날5 멤버 중 한 친구도 오마이뉴스에 자유 기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


그림12 그림13 그림14

 

그래서 만들었다!

너가 지금 보고 있는 야축 닷컴! www.yachuk.com


?소셜미디어 야축닷컴


국내에서 축구 관련 소셜 블로그 뉴스 미디어로 최강의 매체력을 갖는게 우리 목표거든. 2014년 야축 특파원들이 좋은 컨텐츠를 많이 생산해내기 시작했고, 2015년에 특파원 2기도 운영할 계획이니까 관심 있는 친구들은 야축동 페이지를 늘상 지켜보고 있길.


뭐 언젠가는 야축TV도 개국할 날이 오지 않겠니? ㅎㅎㅎㅎ


 

그리고 이 날 한준희 해설위원님께서 바쁘신 와중에 어렵게 와주셔서 우리 야축특파원들에게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말씀 많이 주셨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그 대화는 우리만 알고 있을 건데 ^^ 많은 재밌는 축구계 이야기들은 오프더 레코드고 ㅋ 가장 중요한 한쥬니옹의 어록은 "스포츠쪽 일 하지 마. 하려면 방송국 PD 하거나" 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ㅋㅋㅋㅋㅋ


한준희옹<여의도 KBS 앞 파스쿠치에서 방송에서나 뵙던 한준희 선생님과 함께>


 

그리고 정말 중요한 이날 신나게 토론하였던?K리그는 왜 방송을 안할까? 방송을 할 수는 있을까??에 대한 칼럼도 Coming Soon !!!

9월 25일 글 작성→?K리그 중계를 늘리는 허무맹랑한 방법 (Click)


 

 

<야축동 풋볼BIZ아카데미 커리큘럼>


2월 - O.T (Click)


3월 - Journalism - 글 작성중
(특강: 일간스포츠 축구팀장 송지훈 기자님)


4월 -?Brand Marketing - 글 작성중
(특강: 야축동 대장 익한)?


5월 - Broadcasting
(특강: KBS 한준희 해설위원님)


6월 - Sponsorship License - 글 작성중
(특강: 제일기획 스포츠Mkt. 원지훈 과장님)


8월 - Football Club Management - 글 작성중
(특강: 서울이랜드FC 창단 TF 박요한 팀장님)


9월 - Sports Agent & Law - 글 작성중
(특강: 스포츠 전문 변호사 겸 Agent 곽균열 변호사님)


10월 - ?SNS contents & Marketing (예정)


11월 - Amateur League & Youth System (예정)


12월 - 2014 Year Ending


We Play Football
& 야동말고 축동
by 주식회사 정시퇴근
9to5_CI_배경투명


월간야축은 국내 최고의 축구 쇼핑몰?dosoccer.com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두사커로고(투명)

대한민국 축구의 10부리그와 K리그 클럽의 세계제패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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