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나폴리를 상대로 예상치 못한 고전 끝에 패배했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나폴리와의 2018-2019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기 위해 '마누라'를 최전방에 배치했지만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고, 후반 45분 인시네의 골이 터지며 승리를 내어 줄 수 밖에 없었다.

이번 패배로 리버풀은 혼돈의 양상인 C조에서 3위로 내려서게 됐다.

예상치못한 무기력한 경기력을 펼친 리버풀은 12년 만에 충격적인 기록을 세우게 된다.

나폴리가 14번의 슈팅을 가져가는 동안 리버풀은 총 4번의 슈팅 밖에 가져가지 못했고 그중에는 단 한번의 유효슈팅도 없었다.

옵타에 따르면 리버풀이 단 한번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것은 12년 만의 일이라고 한다.

이 시대에도 없던 기록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지금 나오네ㄷㄷ

출처 : 옵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