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낭비'라 했지만 인스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인싸' 프리미어리그 감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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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낭비'라 했지만 인스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인싸' 프리미어리그 감독ㅋㅋㅋ
  • 최원준
  • 발행 2018.10.02
  • 조회수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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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인생의 낭비'

프리미어리그에서 13번,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퍼거슨 감독이 한 말이다.

퍼거슨 감독은 팬에게 자극받은 루니가 SNS를 통해 "훈련장으로 와라 10초안에 때려 눕혀줄게" 라고 말하자 루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루니야 트위터 할 시간에 책이나 읽어라"

맞다. 유명한 선수들에게는 SNS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루니처럼 악플을 보고 발끈해 경기 전 멘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퍼거슨 감독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도 SNS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SNS를 즐겨하는 멘디에게 SNS 금지령을 내렸고, 멘디는 약속 이후 SNS를 1주일 째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멘디는 훈련시간을 여러번 어겨? 1주일간 훈련장에 나오지 못한다고...

아무튼 'SNS는 인생의 낭비' 라고 생각하는 감독들은 퍼거슨과 과르디올라 외에도 많이 볼 수 있다.

중요한 대회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SNS 사용금지는 팀에 따라 이제는 당연한 방침이 된 경우도 많다.

최근에도 포그바가 인스타 때문에 무리뉴와 마찰을 빛은 적도 있었다.

그런데!!!

선수도 아니고 감독 스스로가 SNS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ㅋㅋㅋ

바로 벵거의 뒤를 이어 아스날에 새 감독이 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다ㅋㅋㅋㅋ





에메리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에 이런 사진을 올렸다ㅋㅋㅋ



"지난주는 좋았지만 지나간 일입니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앞서 나가야합니다. 함께 ARSENAL!"



마인드 좋다ㅋㅋ

사진에 유로파, 카라바오, 프리미어리그 태그 무엇ㅋㅋㅋㅋㅋ

여기에 달린 팬들의 의견도 나쁘지 않다.

다시 챔피언스리그 가즈아~~~ 라던가 에메리를 사랑한다 믿는다는 글도 있고,

전술적인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팬들도 있다ㅎㅎ

소통하는 감독 에메리는 팬들의 의견을 전술에 반응 할까?ㅋㅋㅋ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부터 맨시티와 첼시를 만나 패했지만 이후 유로파와 리그컵은 물론 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행복스날ㅋㅋㅋㅋ

SNS가 인생의 낭비가 아닌 경우도 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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