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의 전술비판과 SNS 사태로 한 차례 홍역을 겪은 무리뉴 감독이 이번에는 산체스와 갈등을 빚어내고 있다.
감독과 스타플레이어의 갈등은 29일에 있었던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일어났다.
미러에 따르면 웨스트햄전 명단제외로 불만을 품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무리뉴 감독에게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무리뉴 감독은 동료들 앞에서 산체스를 크게 비판했다고 알려졌다.
결국 경기는 1-3으로 패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더군다나 산체스는 아스날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옛동료 루카스 페레즈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출처 :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