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특집] 상주상무 소속으로 월드컵에서 골을 터트린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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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특집] 상주상무 소속으로 월드컵에서 골을 터트린 선수들
  • 최원준
  • 발행 2018.10.01
  • 조회수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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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오늘은 국군의 날이다.

최근 군인신분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안게임으로 군면제를 받은 황인범이 대전에 복귀했고, 독일을 완전히 무너뜨렸던 손흥민의 전력질주 골 뒤에는 주세종이 있었다.

그래서 알아봤다. 군경팀 소속으로 월드컵에서 골을 터트린 선수들!!!


1. 이근호


당시 상주상무에서 뛰던 이근호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 그리고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과감한 슈팅으로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끈다. 이 골로 인해 아킨페프는 '기름 손'이란 오명을 쓰게 된다ㅋㅋ

그리고 이근호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선수 중 최저 연봉자가 됐다는ㅋㅋㅋ


2. 서정원


홍명보 황선홍과의 2대1 패스 이후 상대수비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후 홍명보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

후반 45분 극적인 순간 터진 이 골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골 1위로 꼽히는 명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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