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의 수렁에 빠진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의 의미심장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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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의 수렁에 빠진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의 의미심장한 발언
  • 최원준
  • 발행 2018.09.21
  • 조회수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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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경기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브라이튼과 2018-2019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왓포드전(1-2)을 시작으로 리버풀(1-2)과 인터밀란(1-2)에 패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

이번 경기에서 확실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전 런던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편안한 마음이다. 축구는 상황에 따라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5년 후에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도 있지만 당장 다음 주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


계약기간이 2023년까지인 포체티노 감독은 인테르와의 챔피언스리그 개막전 패배 후 가진 인터뷰에서도 자신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며 선수들을 비판하는 의견을 묵살 시켰다.

“왜 경기장에 올라가지 않았던 선수들에게 무례하게 구는 것인가??여러분은 나를 비난하고, 나에게?‘당신이 고른 11명은 너무 너무 쓰레기 같았어요.’?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발 경기에 뛰었던 선수들에게 무례하게 굴지는 말아달라. 왜냐하면 이건 내 결정이기 때문이다.

해외 현지 언론 보도중에는 이번에 토트넘이 패하게 된다면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던데 이번 경기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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