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경기 입장에도 맨시티가 박수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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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경기 입장에도 맨시티가 박수 받은 이유
  • 축잘또
  • 발행 2018.09.16
  • 조회수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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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원 클럽맨

축잘또`s 코멘트



9월 15일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풀럼의 경기

이 경기는 특별한 에스코트가 함께 했다.

보통 아이들이 함께 입장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날은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팬 두 분이 함께햇다.

바로 85년 간 시티의 시즌권을 구매하신 할머님 두 분이 그 주인공이다.


85년 전이면 무려 1933년부터 시즌권을 구매하셨다고 ㄷㄷㄷ

자매이신 두 할머니 중 언니 할머니의 나이는

102세이신 베라 코헨 할머니와 인사하는 펩


무려 102세 17세이실 때부터 시즌권을 구매하셨다는 이야기인데

시티의 진정한 근본부터 함께하신 할머니를 위해

맨시티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비록 경기 입장은 조금 늦었지만 할머니가 시티를 응원해 온 세월보다는

길지 않기에 더욱 더 의미가 있었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브로들은 한 팀을 85년 간 응원할 자신이 있는가?

이 할머니들이 바로 진정한 '원클럽맨'이란 생각이 든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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