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원 클럽맨축잘또`s 코멘트
9월 15일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풀럼의 경기
이 경기는 특별한 에스코트가 함께 했다.
보통 아이들이 함께 입장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날은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팬 두 분이 함께햇다.
바로 85년 간 시티의 시즌권을 구매하신 할머님 두 분이 그 주인공이다.
85년 전이면 무려 1933년부터 시즌권을 구매하셨다고 ㄷㄷㄷ
자매이신 두 할머니 중 언니 할머니의 나이는
무려 102세 17세이실 때부터 시즌권을 구매하셨다는 이야기인데
시티의 진정한 근본부터 함께하신 할머니를 위해
맨시티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비록 경기 입장은 조금 늦었지만 할머니가 시티를 응원해 온 세월보다는
길지 않기에 더욱 더 의미가 있었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브로들은 한 팀을 85년 간 응원할 자신이 있는가?
이 할머니들이 바로 진정한 '원클럽맨'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