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사비가 오히려 더 들뜬 반응을 보였다. 사비는 아랍 유력 매체 '알바와바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정우영 합류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비는 현재 알사드 SC는 좋은 전력을 지녔다며 정우영 같은 훌륭한 선수와 계약을 한 덕에 아시아에서 정상을 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알사드는 2018/2019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다.
알사드 SC는 7년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경험이 있기에 다시 한 번 그 영광을 찾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알사드는 현재 사비 뿐만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설이었던 가비도 합류한 상태다. 사비와 가비 그리고 정우영이 함께 알사드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상태다.
*출처: 정우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