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펼쳐진 오사카 더비에서 있었던 일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 '황.의.조' 라는 세 글자가 적혔을때,? 황의조라는 선수에 대해 생소한 팬들은 그저 '인맥'에 의해 발탁된 선수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인맥으로 발탁된 선수'가 아닌 '인맥으로 모셔온 선수' 였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9골이나 터트리며 갓의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결과 황의조는 벤투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인맥논란이 일던 선수에서 현재 축구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 중 한 명이 된 황의조는 소속팀에서 어떤 모습일까?

감바 오사카 소속인 황의조가 홈에서 펼쳐진 세레소 오사카와의 오사카 더비에 출전했을 당시 일이다.

갓의조가 선봉에서 세레소의 골문을 노렸지만 경기는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았고, 예상치 못한 선제골을 허용하게 된다.

상대의 도발적인 세레머니를 본 황의조...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되갚아준다.

엠블럼 키스와 여기는 '감바 오사카다' 라는 듯한 제스쳐

역시 의조 누나다.

응?

응...

감바 오사카에서 이벤트로 진행했던 여장ㅋㅋㅋㅋㅋ

젤 위에 사진 센터는 황의조와 오재석ㅋㅋㅋㅋㅋ

 

어찌 됐든 황의조의 팀을 향한 마음이 감바 오사카 팬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