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달의 삼촌은 바르셀로나 선수였다축잘또`s 코멘트
남자 테니스 계에서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와 함께
양대 산맥을 구축하고 있는 클레이 코트(흙바닥)의 황제
라파엘 나달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라파엘 나달을 레알의 회장으로 앉히고 싶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보도했다.
삼촌인 미겔 앙헬 나달이 바르셀로나에서 뛴 경력이 있지만
라파엘 나달은 레알의 열혈 팬이다.
2011년 레알의 명예 회원이 된 나달은 평소에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자주 찾고
레알 선수들과도 사적인 친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달은 작년에 레알 회장직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더 선은 레알 회장의 자격조건을 설명하며 자금 조건은 나달이 충족하지만
나이 제한에 걸린다며 페레즈 회장이 5년 이상은 더 회장직을 유지할 것이라고도 했다.
레알 회장이 되기 위해선 최소 45세가 되어야 하는데
무슨 대통령도 아니고 구단 회장직에 나이제한이 있는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