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
-야축특파원 피니의 한 줄

지오빈코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2017년 서부컨퍼런스 챔피언 시애틀 사운더스를 격파하고 MLS 챔피언에 올랐던 토론토 FC...

그런데 올 시즌 순위가 좀 이상하다?

동부리그 9위로 우승은 커녕 플레이오프 진출도 힘들어보인다....(6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

무엇이 문제인걸까? 양학의 대명사 지오빈코가 예전같지 않은걸까?

MLS 정규시즌 스탯을 살펴보면 23경기출전 (21경기 선발)로 10골 14어시를 기록하였다.
여전히 MLS에서 양학중인 지오빈코 ㅎㄷㄷ;;;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였을까?

시즌 초 토론토 FC는 북미판 챔피언스리그인 CONCACAF를 병행하며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다.
CONCACAF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시즌을 소화할 체력과 사기 모두 큰 타격을 받은것으로 보여진다.

Soccer Football - CONCACAF Champions League Final Second Leg - Guadalajara vs Toronto FC - Estadio Akron, Guadalajara, Mexico - April 25, 2018 Toronto players look dejected after the match REUTERS/Henry Romero

팀은 부진하지만 지오빈코는 여전히 양학중. 세상에서 쓸데없는 걱정중 하나는 지오빈코 걱정인걸로...
한경기 스페셜만 봐도 얼마나 독보적인지 알수가 있다.
https://www.youtube.com/embed/ky1CNfPI7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