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는 LFC TV의 마네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였냐는 질문에 아무도 없었다고 말하며 마네는 리버풀에서 혼자 걷고, 밥 먹고, 물 마시고 혼자 남겨져 있었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마네를 구해준 선수가 있다. 바로 나비 케이타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온 케이타는 마네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살라는 마네가 케이타가 온 뒤로 외로움에서 벗어났다며 케이타가 없을 때 마네는 외로웠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마네는 자신이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케이타가 자신에게 도움을 줬다며 케이타의 영입을 반기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웃음으로 넘기며 대인배인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 이에 살라는 "너가 도움을 필요로 해서 케이타가 도와준 게 아니야. 그냥 친구사이니까 그런 거야"라는 말을 전하며 훈훈하게 촬영을 마무리 하였다.
*출처: LFC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