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올해의 선수상 축하의 문자를 보내왔다고 밝힌 모드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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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올해의 선수상 축하의 문자를 보내왔다고 밝힌 모드리치
  • 유스포
  • 발행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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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EFA 올해의 선수상 영광은 레알마드리드와 크로아티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모드리치에게로 돌아갔다. 그런데 옥의 티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UEFA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 호날두가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이후 여러 언론에서 호날두가 헬기까지 준비시켰으나 자신이 수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 이후에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후 두 선수에게서 공식적인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7일 오전 3시45분 (한국시간) 펼쳐진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 경기가 끝난 이후 모드리치는 이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켰다. 이날 호날두는 A매치에 참여하진 않았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호날두로부터 올해의 선수상 축하 문자를 받았다는 것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후 모드리치는 자신은 호날두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고 자신에게 수상을 축하한다며 조만간 만나길 원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이후 모드리치는 호날두랑 잘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꺼고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고의 선수상 명단(발롱도르)에 올라 행복하며 지켜볼것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출처: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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