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두 선수에게서 공식적인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7일 오전 3시45분 (한국시간) 펼쳐진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 경기가 끝난 이후 모드리치는 이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켰다. 이날 호날두는 A매치에 참여하진 않았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호날두로부터 올해의 선수상 축하 문자를 받았다는 것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후 모드리치는 자신은 호날두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고 자신에게 수상을 축하한다며 조만간 만나길 원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이후 모드리치는 호날두랑 잘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꺼고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고의 선수상 명단(발롱도르)에 올라 행복하며 지켜볼것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출처: 마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