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A매치 취소하게 된 일본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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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A매치 취소하게 된 일본 대표팀
  • 축잘또
  • 발행 2018.09.06
  • 조회수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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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때문에 계속 고통받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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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가 결국 A매치 취소를 선언했다.

일본축구협회 JFA는 9월 7일 훗카이도 삿포로 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칠레와의 경기를 훗카이도에서 발생한 지진 때문에 취소한다고 밝혔다.

6일 새벽 일본 훗카이도에서 강도 6.7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

일본에 이미 도착한 칠레 선수들은 무사하다고 보도가 되었지만

11일에 한국에서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는 칠레 대표팀이 무사히

한국에 들어올 수 있을지도 아직 모르는 상황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이 폐쇄되고 철도도 통제되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으로의 입국길도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레도 지진이 흔한 나라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많이 놀라지는 않겠지만

당장 다음 경기가 우리나라인데 경기를 못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니...

우리까지 경기 취소되면 피해보상이든 뭐든 받아야 할텐데 말이야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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