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감독의 파주NFC 사무실에 이은 또 다른 요청에 현재 행복한 김판곤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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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감독의 파주NFC 사무실에 이은 또 다른 요청에 현재 행복한 김판곤 위원장
  • 유스포
  • 발행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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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사무실을 마련해달라는데 이어 또 다른 요청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은 바로 경기도 일산에 거주지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다. 이는 역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는 처음있는 일이다.

벤투 감독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호텔에서 생활을 하고있다. 한국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이후 파주NFC로 출퇴근하며 선수들을 파악하면서도 K리그 현장에 찾아다니며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벤투 감독은 이 바쁜 일정 때문에 아직 확실한 거주지를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벤투 감독은 7일과 11일에 있을 코스타리카와 칠레의 평가전이 끝난 이후 고정적인 거주지를 마련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가 벤투 감독에게 가족과 함께 머물 장소를 파주 NFC에 접근이 쉬운 서울 중심지로 3~4군데를 추려 제안했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이를 거절하고 서울이 아닌 경기도 일산에서 생활을 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김판곤 위원장에 따르면 벤투 감독이 파주NFC로 출퇴근하면서 업무를 진행하려면 서울보다는 일산이 더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일산에 거취를 마련해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판곤 위원장은 벤투 감독이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이라는 칭찬과 함께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벤투 감독이 훈련 프로그램 또한 단기와 장기로 나눠 진행한다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이에 김판곤 위원장 또한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가고 있는 벤투 감독에게 최대한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견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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