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마감되가는 상황속 무직생활 길어지고 있는 이청용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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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시장 마감되가는 상황속 무직생활 길어지고 있는 이청용 상황...
  • 유스포
  • 발행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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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이적시장 기간 속 무직 상태변화가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청용은 현재 친정팀인 FC서울의 배려로 FC서울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C서울 관계자는 이청용의 상황에 대해서 자신들의 선수가 아니라 무엇도 말해줄 수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 현재 이청용은 소속팀이 없어 무직인 상태다.

8월 31일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유럽리그 이적시장은 마감되었다. 이청용은 최근 멕시코 리그까지 행선지가 거론되었지만 5일이 지나면 이마저도 마감된다. 남아있는 유럽리그 이적시장 현황은 러시아리그가 6일까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8일까지, 포르투갈이 21일까지 남아있다. 워크퍼밋을 포함한 여러문제가 있지만 좀처럼 유럽리그 이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이청용의 에이전트가 해외에 나가 몇몇 팀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출전시간 부족으로 주가가 하락하여 직접 팀을 찾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여져있다. 프리미어리그 볼턴 시절을 생각해보면 상황이 많이 달라져있다. 이청용은 출전기회 부족으로 실전감각이 부족하여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이청용은 국내복귀 후에는 해외리그로의 진출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로 K리그로의 복귀를 고려하지 않다고 알려져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해외리그에는 호주A리그도 이적이 가능한 상황이다. 호주A리그의 이적시장은 18일에 마감된다.

과연 이청용이 이적시장 기간 자신이 원하는 리그에 진출하여 앞으로 남은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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