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가 최근 크로아티아 1부리그 이스트라에 입단했다. 한국인 5호 프리메라리거인 김영규는 최근 크로아티아의 1부리그 NK이스트라 1961 공식 홈페이지에 영입발표와 함께 근황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까지 스페인 디비시온B (3부)의 메리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영규는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 상태였다. 김영규는 이후 새로운 팀을 물색하였다. 스페인에서 새로운 팀을 찾으려 했던 김영규지만 결국 크로아티아를 행선지로 선택했다.

김영규는 스페인의 UD 알메리아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13/2014 시즌에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영규는 지난 시즌까지 주전으로 활약하며 기량을 쌓아가고 있으며 꾸준하게 한 단계씩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