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에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참 많았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손흥민의 이승우 세레머니 브레이킹이다. 손흥민은 이승우가 세레머니를 하려고 하면 기쁜 나머지 달려가 세레머니를 의도치 않게 방해하는 장면을 종종 보여왔다.

이 장면을 본 손흥민의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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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 이승우가 직접 입을 열었다. 5일 있었던 파주 NFC에서의 국가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승우는 “흥민이형이 세리머니를 방해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다 같이 즐긴 것이다”라고 밝혔다.이 뿐만 아니라 이승우는 이번 2018 아시안게임 대회에 가장 기억에 남는 득점으로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기록한 득점을 꼽았다. 이승우는 일본과의 경기는 90분내에 끝나지 않고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서 기록한 골이기에 너무나도 기뻤다는 의견도 전했다.

손흥민 자신도 정말 몰랐다는 반응인데 ㅋㅋㅋㅋ 앞으로 국대에서는 이승우 세레머니 할 때 지켜봐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