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부진으로 가장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미운오리' 황희찬은 이 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백조'로 거듭났다.yachuk.com
멋진 골을 터트리며 마음 고생을 조금은 덜어냈을 황희찬이지만 후반 초반 있었던 거친 태클 장면은경기를 지켜보던 많은 팬들을 놀라게했다.
이 장면에 대해 '기선제압을 하기 위해 거칠게 상대선수를 몰아 붙인 것이다', '저건 퇴장감의 파울이다.' 등 의견이 나뉘고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든지 위험한 플레이였던 건 사실이다.
황희찬의 반칙에 대해 3사 해설의 입장은 어떨까?
이영표(수비수입장)':반칙이 맞음
안정환(공격수입장):옐로받을거면 확실하게 기를 죽이라고 괜찮다고함. 반칙당한애가 센터백인데 계속 공몰고나와서 공격숫자늘리니까
파울로 쟤 한번 담그라고 벤치에서 오더떨어진거처럼 보인다고 킹리적갓심까지함
욘스(감독입장):뭐합니까 지금! 저건 퇴장이에요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