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난 후 첫 데뷔전부터 실수하며 실점기록하는 카리우스....
상태바
리버풀 떠난 후 첫 데뷔전부터 실수하며 실점기록하는 카리우스....
  • 유스포
  • 발행 2018.09.03
  • 조회수 1056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리버풀에서 잦은 실수를 범하던 카리우스가 타 팀으로 이적후 첫 데뷔전부터 판단미스로 실점하였다. 카리우스는 실수가 잦은 골키퍼다. 리버풀에 있던 직전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의 그의 실수는 프로로서 받아들이기 힘든 실수였다.

결국 리버풀은 로마로부터 알리송을 영입했고 카리우스는 터키의 베식타스로 임대를 떠났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카리우스의 첫 데뷔전에 대해 카리우스의 아쉬운 판단으로 베식타스가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고 표현했다.

via GIPHY

카리우스는 후반 41분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상대편 크로스가 올라오는 상황에서 크로스도 차단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슈팅에 대비한 포지션을 취하지도 못하며 실점을 허용하며 1:1 동점이 되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나고 말았다.

영국 매체들도 카리우스가 크로스가 올라올 때 전진했어야 했지만 아쉬운 판단을 내렸다며 그의 판단 미스를 지적했다. 카리우스도 분명 좋은 선방을 보여주는 골키퍼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약점은 판단력으로 보여진다. 공을 잡아야 될지, 쳐내야 할지, 앞으로 나가야할지, 골문에 있어야 할지 등에 대한 판단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카리우스다.

*출처: 에펨코리아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