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는 결승전 직전 김학범감독의 예측 일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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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결승전 직전 김학범감독의 예측 일화.. ㄷㄷㄷ
  • 유스포
  • 발행 2018.09.02
  • 조회수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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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은 한국의 우위를 둔 승리를 할 것이라는 예상이 컸을 것이다. 의외로 결승전임에도 일본을 쉽게 제압할 것이라는 보도도 많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경기는 90분 내내 힘겨운 사투가 되었고 경기는 연장전을 가서야 끝나게 되었다. 그런데 김학범 감독은 여러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생각을 미리 예상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학범 감독은 팽팽한 경기가 될 것이며 90분을 넘어가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예측했다는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중 한명인 황인범은 결승전 이후 김학범 감독의 예상이 들어 맞은 부분이 신기할 정도였다고 한다. 황인범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은 경기를 시작하기 전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김학범 감독은 여기서 "오늘은 조커싸움이 될 것이다. 상대는 에이스가 부상을 당해서 조커 자원은 우리가 더 많다. 90분을 넘는 승부가 될 것이니 침착하게 여유를 가지고 하자"라는 말을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킹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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