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독일 축구 협회에 전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FCBayern @FCBayernUS pic.twitter.com/3bKBIYUver
? 별 (@miasanmia_kr) August 15, 2018
지난 7월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팬클럽은 미국의 한 바이에른 뮌헨 팬클럽이 응원 도구에 욱일 문양을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리그, 독일 축구협회에 이를 알려 욱일 문양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이 공식적으로 팬들의 욱일 문양 사용을 금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공식적으로 욱일 문양의 사용을 불허하며, 기존에 이를 사용하던 팬클럽에서도 향후 이와 관련된 응원 도구를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알렸습니다.상세 내용을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 pic.twitter.com/vH2QvF5b5C
? 별 (@miasanmia_kr) August 30, 2018
서한에는 욱일기가 제국주의/군국주의를 상징한다는 것을 강조했고 문제를 인식한 바이에른 뮌헨은 곧바로 조치를 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런 모욕적이고 정치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깃발을 사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해당 팬클럽은 이 문양이 "미국에선 그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지만 "욱일"문양사용을 즉시 중지하기로 동의했습니다.
빅클럽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