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적인 욱일기 사용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공식 선언한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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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적인 욱일기 사용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공식 선언한 바이에른 뮌헨
  • 최원준
  • 발행 2018.08.31
  • 조회수 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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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욱일문양을 사용한 응원도구들을 공식적으로 퇴출시키기로 했다.

지난 7월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팬클럽은 미국의 한 바이에른 뮌헨 팬클럽이 응원 도구에 욱일 문양을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리그, 독일 축구협회에 이를 알려 욱일 문양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


서한에는 욱일기가 제국주의/군국주의를 상징한다는 것을 강조했고 문제를 인식한 바이에른 뮌헨은 곧바로 조치를 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런 모욕적이고 정치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깃발을 사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해당 팬클럽은 이 문양이 "미국에선 그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지만 "욱일"문양사용을 즉시 중지하기로 동의했습니다.


빅클럽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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