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다시보는 4분 뛰고 병역면제 받은 축구선수 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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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보는 4분 뛰고 병역면제 받은 축구선수 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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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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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동메달을 따내면서 병역혜택을 받게 되었다.

경기에 뛰어야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김기희는 일본과의 3,4위 전 이전까지 1분도 뛰지 못했다.

김기희는 우리나라의 2012 런던 올림픽 마지막 경기인 일본전에서 후반 44분 구자철과 교체, 투입되며 병역혜택 조건을 충족시켰다.

김기희는 진짜 1분도 뛰지 못해 병역혜택을 받지 못할뻔 했는데, 일본과의 3,4위 전 후반 40분에 정성룡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미 교체 카드를 두장 쓴 상황이었으니 골키퍼가 부상이면 교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였고, 김기희는 후반 44분 구자철과 교체돼 경기에 투입된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당시 김기희 선수 인터뷰를 보면 위 짤방을 본인과 다른 선수들, 홍명보 감독과 함께 봤고, 김기희 선수 본인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고 좋은 추억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고 한다.

김기희 선수의 인터뷰에서 교체 투입 당시홍명보 감독은, 키가 큰 일본 선수를 집중적으로 마크를 하라고 작전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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