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 유벤투스와는 별개로 토리노 동네의 스포츠 매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화제다. 그것은 바로 토리노 지역의 나이키 매장의 벽지다.
이 매장을 보면 이미 호날두의 상징인 'CR7'이 입구 위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그 옆에 벽지를 보면 무언가 빼곡히 글씨들로 채워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글씨들의 정체는 바로 '호날두가 세운 기록들' 이다.
호날두는 자신의 축구선수 커리어의 정점을 찍을 최종 목적지로 유벤투스를 선택했다. 과연 호날두가 프리미어리그(맨체스터유나이티드), 프리메라리가(레알마드리드)에 이어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도 리그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역사를 기록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