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경기에는 그 동안 교체로만 출전하던 이승우가 첫 선발로 나섰다.
이승우는 경기 초반 조금은 몸이 무거운듯 보였으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몸이 풀리며 활발한 모습을 가져갔다.
월드컵에선 손흥민에게 놀러왔어? 라는 말을 듣기도 했던 이승우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역으로 손흥민에게 '놀러왔어?'라고 할 만큼 잘했다.
터치로 딱 잡아 놓고 이란 수비 다 속이고 강한 슈팅으로 골 ~~
세레머니 하는데 눈치 없는 손흥민 아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좁은 공간에서도 돌파하는 승우
침대 역수출 까지 완.벽.
빛 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