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사기? '라이브부스트 마이너스'에 유저들의 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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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사기? '라이브부스트 마이너스'에 유저들의 분노폭발
  • 최원준
  • 발행 2018.08.23
  • 조회수 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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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유저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지난 22일 라이브부스트가 마이너스 된다는 정보가 인게임내에서 반영돼 노출이 됐다는 것이다.

이에 피온4 유저들은 게시판을 통해 '사기'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강도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

피파온라인4는 정말로 '사기'행각을 벌였을까?

게시판에 한 유저가 남긴 항의글에 들어가봤다.

이 유저가 올린 사진에는 게임이용에 대한 자주찾는 도움말 중 라이브 퍼포먼스는 초기화되나요? 에 대한 질문 답변이다.

라이브 퍼포먼스는 초기화되지 않으며, 로스터 업데이트(연 2회 진행)까지 누적 갱신 됩니다.??

넥슨은 초기화 되지 않으며, 로스터 업데이트 까지 누적 갱신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1대1 문의를 통해 얻은 답은 조금 달라보인다.

이번엔 또 다른 유저의 1대1 문의 답변에 대해 살펴보자.

케빈 더브라위너가 라이브 부스트를 받은 상태에서 부상을 당했는데, 어쩔 수 없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동안 케빈 더브라위너의 라이브 부스트가 떨어지게 되냐는 질문

부상 또는 후보선수 전락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라이브부스트가 마이너스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은


현재 반영된 라이브 퍼포먼스 상태가 유지됩니다.

많은 유저들이 이 답변을 보고 라이브 부스터가 유지가 되는 걸로 알고 있었고, 선수강화 및 구매를 위해 현질을 한 유저도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라이브 부스터가 마이너스 된다는 정보가 인게임내에서 반영돼 노출이됐고, 그 동안 높은 스탯 선수를 강화하기 위해 유저들이 한 노력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된 상황.

 

 

그리고 이 유저가 보낸 질문에 2차 답변이 왔다.

부상 및 기타 사유로 인해 4주 이상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는 기본 평점으로 라이브 퍼포먼스가 적용 된다는 것.

결국에 라이브 부스트를 사용했던 유저들만 크고 작은 손해를 입게 된 것.

많은 유저들은 이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분노하고 있는 상황.

이런 상태에서 피파온라인은 새로운 패키지를 발표했다.

강화 마저 극한의 확률로 유저들의 불만이 큰데 아예 리스크형 아이템을 출시했다.

유저들은 2만원 돈으로 확률 반반 BP카드50만 OR 500만의 도박을 하는 셈

이 일로 민원 넣으려는 사람도 있던데 보상을 해주든 라이브부스트 유지를 해주든 빨리 해결됐으면...

출처 :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 에펨코<아킨펜와><피파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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