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에서만 입단 오피셜이 다섯번이나 뜬 선수 2명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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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에서만 입단 오피셜이 다섯번이나 뜬 선수 2명 ㄷㄷ
  • 최원준
  • 발행 2018.08.22
  • 조회수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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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이적시장은 어느 때 보다 핫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과 예상치 못했던 모드리치의 이적요청, 알리송과 케파 영입으로 골키퍼 최고 이적료가 두번이나 깨지기도 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

지난 여름이적으로? 한 팀에만 5번이나 이적한 선수가 있다고 한다. 그것도 둘이나!!!

5번이면 오피셜도 5번인데 누구일까?ㅋㅋㅋㅋㅋ

바로 아스날에서 황금의 4중주로 이름을 날렸던 알렉산드로 흘렙과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최다골 기록 보유자인 클라우디오 피사로다.





먼저 알렉산드로 흘렙은 2018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FC 바테 보리소프로 이적했다.

1999년?FC 바테 보리소프에서 데뷔했던 흘렙은 전성기라 할 수 있던 아스날과 기량 저하가 시작됐던 바르셀로나를 거쳐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다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그 이후에는 터키 수퍼리그에 도전했다가 다시 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보니 흘렙도 엄청 저니맨인 듯ㅋㅋ

그리고 이 형 37인데 아인트호벤과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후반 88분 골도 넣었다ㅋㅋㅋ

그런데 89분에 또 골 먹혀서 2-3으로 짐ㅋㅋㅋㅋㅠㅜ

 





다음은 클라우디오 피사로다.

피사로는 퀼른을 떠나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했다.

브레멘은 피사로와의 추억이 많은 팀이다. 첫 선발로 나선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바로 다음 경기에서는 헤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이름값을 높였다. 이때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의 빅 클럽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나 피사로의 선택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계약금 문제로 첼시로 이적 여기서 흑역사가 펼쳐진다...

다시 브레멘으로 임대이적 활약을 펼친 피사로는 1년 임대가 끝나자 다시 뮌헨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뮌헨에는 마리오 고메즈와 만주키치가 있었고 피사로는 3옵션 공격수로 활약 할 수 밖에 없었다.

말년에 쉬러 브레멘으로 온 피사로는 예상치 못하게 브레멘의 구세주가 되며 베르더 브레멘 커리어 통산 100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 퀼른으로 이적했지만 여기서도 클래스를 보여주며 역대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 기록을 192골로 늘렸다.

그리고 또 다시 브레멘으로 복귀ㅋㅋㅋㅋ

이 형 지금 나이가 40이다ㅋㅋㅋㅋㅋ

그런데도 정말 꾸준히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음 ㄷㄷ

둘다 앞으로도 형님들 클래스 발휘해서 더 오래 선수생활 했으면 좋겠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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