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경기는 양 팀의 점유율 차이가 8:2로 벌어질 만큼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그 중 가장 중심에 있던 선수가 가레스 베일이었다.
'호없베왕'이라고 했던가 가레스 베일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가져갔다.
전반 3분만에 감아차기로 헤타페의 골문을 서늘하게 했고,
중앙으로 침투해 헤딩
선제골 어시스트
두번 째 골 득점
경기 초반부터 오른쪽 완전 헤집어 놓더라 위협적인 장면마다 베일이 보임
특히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너무 좋았음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기엔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였는데 부상 안당하고 지속적으로 이런 활약을 보여주면 호날두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