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투입에도 '에이스의 품격'을 드러내며 '경기자체를 뒤바꿔버린 아자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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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투입에도 '에이스의 품격'을 드러내며 '경기자체를 뒤바꿔버린 아자르'(영상)
  • 최원준
  • 발행 2018.08.19
  • 조회수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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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19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아스날과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지난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진출에 실패한 양 팀은 감독교체를 단행하며 다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조직력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만난 양 팀이었지만 역대급으로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박진감 넘쳤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결정 지은 선수는 알론소였다.

하지만 알론소의 골은 첼시의 에이스 아자르가 8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자르는 이 날 경기에서 후반 61분 윌리안과 교체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투입된지 20분 만인 후반 80분 개인기로 아스날의 측면을 허물며 어시스트를 기록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아자르가 첼시의 에이스인 것이 지표가 확실히 드러났다.

전반전 거의 모든 스텟에서 밀렸던 첼시가

후반 아자르와 코바시치 투입 이후 ㄷㄷ

확연히 모든 스텟에서 차이가 드러났고 특히 슈팅수가 늘어난 것이 인상적이다.

첼시가 아직 조직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고 아자르도 폼이 100%는 아닐텐데 벌써부터 이러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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