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처음 뽑인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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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처음 뽑인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반응...
  • 유스포
  • 발행 2018.08.18
  • 조회수 2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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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라는 이름은 영광 그 자체
유스포's 한줄

브라질 축구협회가 A매치 소집을 위해 새로운 명단을 발표하였다. 9월 A매치 미국과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 나설 24명의 선수 중 축구팬들에게 아주 생소한 이름 하나가 있다. 199cm 신장의 1999년 1월 31일생 휴고 선수다. 정식 이름은 hugo de souza로 알려졌다.

휴고는 아직 프로 경기에도 출전해보지 않은 갓 데뷔한 신인 선수이다. 현재 CR 플라멩구 소속으로 브라질 국가대표팀 U-20에서 활약한 바 있다.

휴고는 이번 브라질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생애 첫 발탁을 받았다. 이미 브라질에 주전 골키퍼들이 있어 경기에 출전할 확률은 높아보이지 않지만 이 어린 99년생의 선수에게 국가대표는 특별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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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명단과 관려하여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올해 말까지의 목표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외에도 새 선수를 데리고 왔다. 우리가 선수를 점검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 선발했다"는 말을 전했다.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이 영상 속에 소년을 보면 알 수 있다. 말로 이루 다 할 수 없는 영광의 순간, 국가대표 선발이란 저런 의미인 것이다.

*영상출처: 락싸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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