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16:0 승리하며 인터뷰 손사래치는 북한 감독...ㄷㄷㄷ
상태바
아시안게임 16:0 승리하며 인터뷰 손사래치는 북한 감독...ㄷㄷㄷ
  • 유스포
  • 발행 2018.08.17
  • 조회수 894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16:0 실화냐....
유스포's 한줄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B조 조별리그 타지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무려 16골을 기록하며 16:0 대승을 거두었다. 북한과 타지키스탄과의 경기는 일방적인 경기였다. 공은 계속해서 타지키스탄 진형에서 머물렀다.

골 또한 균등하게 기록했다. 전반전 8골 후반전 8골을 기록하며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16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기록한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의 김광민 감독은 인터뷰 요청에 손사래 쳤다.

김광민 감독은 인터뷰 요청에 이런 경기를 놓고서 소감까지 이야기하냐며 몇 경기 더 치른 이후에 다시 보자는 말을 남겼다. 또한 김광민 감독은 우승 경쟁 상대에 대한 질문에 해 봐야지 알 것 같다며 긴장을 놓치지 않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북한 여자 대표팀은 타지키스탄, 중국, 홍콩과 한 조를 이뤘으며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2002년, 2006년, 2014년에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