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보다 '중요한 핵심멤버' 아시안게임 '박살내러 왔다는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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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보다 '중요한 핵심멤버' 아시안게임 '박살내러 왔다는 김민재'
  • 최원준
  • 발행 2018.08.15
  • 조회수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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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바레인과의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6-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날 경기는 황의조의 헤트트릭과 전반전 안보였던 조현우가 후반전 갑자기 선방쇼를 펼친 것이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있다.

황의조는 성남 시워원한테까지 욕 먹었었는데ㅋㅋㅋ 헤트트릭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의조도 잘했고 조현우도 잘했지만 오늘 경기에서 잘했는데 유독 언급이 적은 선수가 있다.

바로 박살내러 왔다는 김민재다.

전반전 수비는 진짜 탄탄했다.

빌드업도 수비력도 어느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다. 그래서 조현우 샤워 드립이 나오기도 했고,

그런데 김민재가 빠지자마자 조현우가 선방쇼를 펼침ㅋㅋㅋ

그만큼 수비에 핵심이라는 것

거기다 오늘 훔멜스급 패스도 날림

중앙에서 한 번에 찌르는 거 무엇ㄷㄷ

홍명보인줄 ㄷㄷ

그리고 지금 K리그에서 2위 경남과 승점 10점이라는 큰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현대는 김민재가 빠지자마자 포항에 5골을 실점을 했다.

수비에서는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핵심중의 핵심자원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단기간에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김민재가 없을 시에도 단단한 수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후반전처럼 조현우가 땀을 흘리는 일이 발생한다면 바레인보다 강팀을 만났을때는 위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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