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바레인과의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5-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해외파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황의조와 나상호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전반 초반 측면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엿보던 대한민국은 바레인의 밀집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으나 전반 16분 김문환의 패스를 이어 받은

황의조가 침착한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황의조의 발끝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36분 측면에서의 패스를 깔끔하게 잡아 돌려놓고 곧바로 반대편 포스트로 슈팅을 날리며 멀티골을 뽑아냈다.

그리고 42분 끝까지 쫓아가 팀의 5번째 골 넣음 ㅋㅋㅋㅋ

처음에 황의조 발탁에 반대하는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잘하는 모습 보니까 좋네

라인업 보고도 잘하나 보자라는 사람들 많았는데 전반부터 헤트트릭이라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