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불만을 드러내는 클롭한테 결국 터져버린 라모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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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불만을 드러내는 클롭한테 결국 터져버린 라모스 ...ㄷㄷㄷ
  • 유스포
  • 발행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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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누가 어떻게 빨리 해결좀 해봐...
유스포's 한줄

클롭과 라모스는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지내기는 어려워 보일 듯 하다.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라모스와 몸싸움을 하던 살라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어깨가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이는 리버풀이 우승을 노리는 시점에서 굉장한 전력감소 요인이었다.

살라는 이후 월드컵 준비과정에서도 어깨 때문에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이후 클롭은 라모스에 대해 비판을 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 클롭은 그 비판의 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클롭은 라모스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자격이 없는 선수라는 말까지 남겼다.


뿐만 아니라 클롭은 승리는 항상 기쁜 것이지만 라모스처럼 승리를 하고 싶지는 않다는 말을 남기며 끊임없이 라모스를 비판하였다.

결국 이에 라모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ESPN에 의하면 라모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과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살라의 부상을 들먹이며 이야기를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고 알려졌다.

라모스는 이미 살라를 의도적으로 다치게 하지 않았다는 의견과 살라가 자신의 팔을 잡아당겼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후 라모스는 클롭 감독이 결승전에서 패배한 첫 경기도 아니라며 결승전 패배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살라의 부상을 계속해서 언급하는게 아닌가라며 클롭 감독이 자신의 일을 해야하고 결승전이 있고 몇 달이 지난 후 불평을 하는 건 논리에 어긋난다는 의견도 전했다.

라모스의 말대로 클롭은 도르트문트 감독시절 독일 DFB 포칼 우승을 차지한 후 6번의 결승전이 있었지만 모두 패배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둘의 대화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빠른 시일내에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어 감정이 상하는 일이 없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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