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한 명도 영입못하자 벌어지고 있는 토트넘팬들의 '해명 촉구 성명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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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한 명도 영입못하자 벌어지고 있는 토트넘팬들의 '해명 촉구 성명서' ㄷㄷㄷ
  • 유스포
  • 발행 2018.08.10
  • 조회수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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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도 똑같군....
유스포's 한줄

이번 여름이적시장 토트넘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이적시장에서 한 명도 영입하지 않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최근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으며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주축 선수들과의 재계약에는 좋은결과를 이어갔지만 이적에 있어서는 토트넘은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물론, 주축 선수들을 지킨것만으로도 전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의 잭 그릴리쉬와 연결되었지만 이적료와 기타 여러가지 의견이 맞지 않아 이적성사로 이어지지 않았다. 영국 더선에 의하면 토트넘 서포터 연합 THST가 토트넘에게 영입이 없는 이유를 설명하라며 완벽하게 실뢰할 수 있는 설명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서포터 연합 THST는 성명서를 통해 "토트넘은 최근 자랑스워할 만하다.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이 만들어졌고 핵심 선수들을 지켰다. 포체티노 감독의 전문성도 높게 평가한다. 최근에는 9명의 소속 선수가 월드컵 준결승에 출전하기도 했다. 서포터는 현장 문제에 관여하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안다. 그러나 이적시장에서 더 발전하지 못한 선택에 우려를 표명한다. 토트넘만 유일하게 전력 보강에 어울리는 선수를 찾지 못했다는 사실에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THST는 티켓 가격과 관련한 불만 자금의 사용 용도 등에 대하여 언급하였고 새로운 경기장 건설에 관련하여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비판을 하면서도 THST는 팀의 발전을 바라며 토트넘이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을 가질 수 있도록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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