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투아는 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위해 훈련에 불참하며 팀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었던 쿠르투아는 또 다시 첼시 팬들의 속을 터트렸다.
골닷컴 첼시 전담기자 니자르 킨셀라에 따르면 입단 기자회견에 나선 쿠르투아는 옛 동료 아자르를 언급했다고 한다.
Courtois on Eden Hazard upon signing for Madrid: "He is very happy that I am here, he is a great player and I would like to be always at his side, let's see what happens in the future, if he can come, it would be fantastic." #RMCF #CFC
? Nizaar Kinsella (@NizaarKinsella) 2018년 8월 9일
"아자르는 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해줬습니다. 그는 좋은 선수이고 저는 항상 그와 함께 뛰고 싶습니다. 미래에 어떻게 될지 봅시다. 만약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온다면 환상적일 거예요"
이후 골닷컴에서 관련 컨텐츠를 만들기도 함...
"저는 항상 그와 함께 뛰고 싶어요"
ㄷㄷ
“I would always like to play with him.”
— Goal (@goal) 2018년 8월 9일
Thibaut Courtois was asked about Belgium team-mate Eden Hazard following his move to Real Madrid. ??#RMCF #CFC pic.twitter.com/WjmlhfUK1c
첼시 팬들 진짜 속 터질듯
저 정도면 사과 한것도 다 속보이는 거짓말 같음...
출처 : 니자르 킨셀라 트위터, 골닷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