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남긴 작별인사 메시지를 지워버린 쿠르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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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남긴 작별인사 메시지를 지워버린 쿠르투아
  • 최명석
  • 발행 2018.08.09
  • 조회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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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사라졌다... 그라곤 재업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 작별 인사를 남겼다.

"안녕 첼시 풋볼클럽 가족들" 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쿠르투아

지난 4년의 환상적이었던 시간에 가슴깊이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하는 쿠르투아.

"첼시 팬들은 내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

이 메시지를 곧바로 지워버린다. 왜그랬을까?

정확한 이유는 아직 모르겠으나, 아마도 그당시에는 이적이 100%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다는 썰이 있다.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지웠다는 썰도 있긴한데...) 그리고 뭐가 어쩄든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처음 올렸던 사진 속의 글과 같은 말을 하는 쿠르투아.

아마도 욕먹어서 지웠다기보단 이적확정이 되지 않아서 그랬던 듯.

그래도 첼시에서 4년이나 있으면서 우승도 하고, 잘 지내나 싶었는데.. 갑자기 마드리드로 떠나다니... 그것도 AT가 아니라 레알 이라니.... 팬들의 배신감이 큰듯.

영상의 베플이 욕이다 ㅠ ㅋㅋ

첼시 와서 체흐를 밀어내고 주전을 먹었던 것처럼, 레알 마드리드에서 나바스를 밀어내고 주전을 먹을 수 있을지...있겠지?

 

 

*출처: 쿠르투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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