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불참이 트렌드가 되지 않길 바랄뿐
유스포's 한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쿠르투아가 결국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료 약 454억 원에 쿠르투아의 이적은 확정되었다. 그러나 이 이적과정은 매끄럽지 못했고 여전히 쿠르투아에 대한 비판은 이어지고 있다.

쿠르투아는 최근 팀을 떠나기 위해 훈련 불참을 거행하면서까지 이적을 하려했고 결국 첼시를 떠나게 되었다. 이에 첼시 팬들은 최근 쿠르투아가 자신의 SNS에 올린 작별메세지 글에 댓글로 수많은 욕을 퍼부었고 결국 쿠르투아는 그 게시글을 삭제하였다.

쿠르투아는 SNS에 밝힌 자신이 이적을 결심한 이유는 아이들과 가족이라고 전했다. 현재 부인과 아이들이 마드리드에서 지내고 있어 떨어져있던 쿠르투아는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싶어 마드리드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며 자신의 결정을 이해해 달라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