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안느 같은 선수가 나올까?
리그앙의 랭스가 석현준을 영입하며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그래서 생각난게 해외파 선수들 중 석현준 보다 먼저 등번호 10번을 달고 경기장을 누볐던 안정환
안정환은 페루자에서 8번을 주로 달고 뛰었는데 2001년 8월 재계약을 하면서 10번을 부여받았다.
이후 2002년 월드컵...
그래서 10번을 달고 뛴 기간을 그리 많지 않다ㅠㅜ
그래도 세리에A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었다는 건 그만큼 안정환의 클라스를 말해주는게 아닌가 싶다.
안정환은 페루자 시절 골 중 멋있다고 생각하는 골 장면을 가져와봤다.
본인피셜로 헤딩을 잘 못한다고 했지만 위치 잘잡고 임팩트ㄷㄷ
이번에도 헤딩ㅋㅋㅋㅋㅋ
헤딩 원래 잘하는 거엿음ㅋㅋㅋㅋ
순간적인 속도로 침투 안정적인 터치 마무리까지
유벤투스 상대하는 안정환
마지막으로 시원한 중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