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선정 깜빡했을지도 모를 EPL 이적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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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선정 깜빡했을지도 모를 EPL 이적 TOP10
  • 최명석
  • 발행 2018.08.07
  • 조회수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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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으로 정신없었던 이번 여름.

특히나 프리미어리그는 짧은 이적시장 탓에 바쁘게 움직였다. 그래서 빼먹었을 수도 있을 이적 TOP10 을 뽑아봄.

 


  • 마테오 귀엥두지: 로리앙 -> 아스널, 8M 파운드


로리앙에서 성인 무대를 경험한 19세의 미드필더. 프리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자카 대신에 기용하자는 소리도 나오고 있을 만큼 잠재력이 있는 선수.



  •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AZ알크마르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FC


지난 시즌 에레디비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이란의 선수. 윙플레이를 함에도 불구하고 득점력이 뛰어나고, 도움도 많다. 17/18시즌 21골 12어시. 클럽레코드를 기록하며 5년 계약. 오래간만에 보는 아시아 선수. 93년생으로 나이도 어려서 이란을 이끌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 장 미카엘 세리: 니스 -> 풀럼


니스 돌풍의 핵이자 16/17시즌 리그앙 중미 3대장 중 한 명.

바르셀로나,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되었지만 승격한 풀럼으로 이적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같진 않고 중미와 공미에서 오가는 선수로 보는 게 좋다고 함). 패스 퀄리티가 워낙 뛰어남.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며 25M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


  • 제르단 샤키리: 스토크 -> 리버풀, 13.5M 파운드


나비 케이타 52M파운드, 파비뉴 40M파운드, 알리송 65M파운드의 빅 영입 속에서 13.5M파운드라는 다소 저렴한 가격에 영입한 스위스 메시.

  • 막스 마이어: 샬케 -> 크리스탈 팰리스, 자유이적


빅클럽과 링크가 있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주급 17만파운드(약 2억5천만원)으로 계약을 맺음. 한때 만샤프트와 샬케의 희망으로 평가를 받았던 슈퍼유망주였다. 최근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변한 후에 포텐이 터진 느낌이라고 함.

  • 제임스 매디슨: 노리치 -> 레스터시티, 22M파운드


모두가 리야드 마레즈가 맨시티로 떠난 것만 얘기하고 있지만, 레스터 시티가 걱정하지 않는 것은 챔피언십 최고의 플레이어였던 제임스 매디슨이 왔기 때문.이라고 함.



  • 제라르 데울로페우: 바르셀로나 -> 왓포드, 11.5M파운드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임대와 복귀를 반복하다가, 다시 이적한 바르사DNA

보얀 크르키치에 이은 차세대 메시로 주목 받았으나, 주목만 받다가 끝났다. 에버튼에서 뛰어본적이 있었기 때문에 왓포드에서의 적응은 어렵지 않을 듯. 나이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94년생. 18년 1월 왓포드로 임대왔었으나 부상... 다행히 완전이적했다.


  • 잭 윌셔: 아스널 -> 웨스트햄, 자유이적


벵거의 양아들로 불렸던 윌셔.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으나 잣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번시즌 웨스트햄은 펠리피 안데르송을 35M파운드에, 이사 디오프를 22M파운드, 안드리 야르몰렌코를 17.9M파운드에 영입하며 바쁜 이적 시장을 보냈다. 그중 최고의 딜은 아마도 공짜로 데려온 잭 윌셔가 될 듯. 부활하길


  • 후이 파트리시우: 스포르팅 -> 울브스


유로2016 베스트 11, 포르투갈 골키퍼. 마누엘 베투, 비토르 바이아와 더불어 포르투갈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중 한 명으로 꼽힌다. 포르투갈의 첫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 기성용: 스완지 -> 뉴캐슬, 자유이적


스완지에서 최근 몇년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기성용. 스완지에서 호흡을 맞췄던 존조 셸비도 만났고, 3선 플레이메이커를 잘 사용하는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도 만났기 때문에 기대가 큼. 등번호는 4번을 받았다.

*출처: ESPN, 나무위키.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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