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난 4일 지로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선발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75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대패를 당해 기분이 좋을리는 없었지만 손흥민은 팬들에게 끝까지 누구보다 오래 끝까지 인사를 건냈다. 그런데 그 때, 한 여성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려 하는 손흥민에게 돌진했다. 관계자들은 모두 당황하며 여성을 제지했으나 손흥민은 달려온 팬에게 사인을 해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손흥민 왕팬이신듯ㅋㅋㅋㅋ 출처 : 이건의 발품스토리 최원준 다른 게시물 보기